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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석 유안타증권 대표 하차… 궈밍쩡 대표 단독체제로 운영

입력 | 2020-03-05 03:00:00


서명석 유안타증권 공동대표가 6년여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유안타증권은 궈밍쩡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달 27일 열릴 예정인 주주총회에서 서 대표 재선임 건은 상정되지 않는다. 서 대표는 동양그룹 사태가 벌어진 2013년 12월 유안타증권 전신인 동양증권 사장을 맡았고, 2014년 대만 유안타금융그룹에 매각돼 사명이 바뀐 이후에도 줄곧 대표직을 유지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