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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첫 확진자 발생…보광동 거주 49세 여성
입력
|
2020-03-05 08:36:00
서울 용산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용산구에 따르면 보광동에 거주 중인 49세 여성이 지난 4일 오후 10시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해당 확진자의 감염 경로, 이동 동선, 접촉자는 파악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금까지 서울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4일 오후 기준 103명이다. 이날 오전 추가된 1명으로 총 104명이 됐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