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2호실 규모… 7일 공개 입찰
고산신도시 첫 유럽형 테라스 단지

대방건설이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단지 내 상가 분양을 7일 공개입찰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단지 내 상가 분양은 1층 1200만 원대, 2층 650만 원대라는 파격적인 내정가로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계약금 10%와 중도금 대출 알선(예정, 이자 후불제)으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부담을 줄여 가성비 높은 고산신도시의 알짜 단지 내 상가로 손꼽히고 있다.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는 단지 내 상가는 총 2개층으로 전용면적 40∼106m² 총 42호실 규모로 조성됐다. 상가 2층의 경우 의정부 고산신도시 최초의 ‘유럽형 테라스’ 단지 내 상가로 설계된 희소성 있는 점포이다.
입지적 장점도 빼놓을 수 없다. 단지 내 상가 바로 앞에는 중학교가 있으며,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가 이달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학세권 프리미엄과 아우러진 명품 학원가가 형성될 예정이다.
분양이 완료된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아파트는 전용면적 73∼84m² 총 932가구로 구성된 실속형 대단지로 구매력 높은 다양한 고정 배후 수요를 독점할 수 있다. 특히 인근 단지에 입주한 약 2600가구의 추가 유동 수요도 한번에 확보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고 정부 부동산 대책 발표로 투자처를 잃은 투자자들이 비교적 안정적인 단지 내 상가로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의정부고산 대방노블랜드 단지 내 상가의 분양 입찰보증금은 1000만 원으로 층별 1회씩 최대 2회 입찰 가능하며, 6일부터 입찰보증금을 입금할 수 있다. 입찰 및 계약 전 과정은 경기 의정부시 오목로 221 골드노블레스 상가 2층 분양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