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0∼2024)’을 통해 2025년까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는 공식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제주에 거주 및 투자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제주 내에서도 혁신도시가 개발 중인 서귀포시는 행정과 교통, 생활의 중심지로 변모하고 있어 전국 부동산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제주 제2공항이 예정대로 성산읍에 건설됨에 따라 제주 서귀포시 핵심입지에 분양 중인 ‘제주 더 그레이튼’ 오피스텔이 최대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프리미엄 오피스텔에 걸맞은 특화 설계 및 고급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힘든 1호실 1주차가 가능하다. 분양가에 포함돼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본 빌트인 시스템 옵션 외에도 고급형 스타일러, TV(43인치), 고급 비데, 개인금고, 전자레인지, 침대 등을 특별 옵션으로 제공한다.
공동현관부터 엘리베이터까지 편하게 입출입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 제주 오피스텔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시스템이다.
서귀포 최중심이자 도심 가운데 위치해 아름다운 한라산과 탁 트인 푸른 바다의 풍경을 365일 조망할 수 있다.
현지 부동산 관계자들은 “서귀포는 서귀포혁신도시 입주와 신화역사공원 개장, 약 90개에 달하는 관광호텔 종사자 등 외지인들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있다”며 “특히 신공항 건설 착공을 앞두고 밀려오는 외지인들로 월세 대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