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오후 7시께 경남 남해군 남해읍 소재 남해경찰서 중앙지구대가 폐쇄됐다.
남해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 신고사건 현장에서 검거된 한 피의자가 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임에 따라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지구대를 임시 폐쇄했다.
해당 지구대는 현재 출입문이 굳게 잠긴 채 임시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는 상태다.
남해경찰서 관계자는 “해당 피의자의 검사결과는 6일 오전 나올 예정이다”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남해=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