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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593명으로 늘었다.
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30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확진자 수는 6593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0시 집계보다 1명 늘어 총 43명이다.
이날 오전 2시 36분경 대구에서 81세 남성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달 28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으로 칠곡경북대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증가폭이 500명 안팎인걸 감안하면, 며칠 내에 1만명을 돌파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