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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여성이 지역 새룸GX센터와 아름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한 사실이 드러났다.
세종시는 9일 아름동 거주하는 40대 여성(6번·범지마을 9단지) 확진자의 2월 21일~3월 7일 동선 조사결과를 공개했다.
이 여성은 전날 오후 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나왔다.
이 여성은 2월 21일 도담동 새봄GX센터와 아름동 도화빈대떡을 방문했다. 22~28일 외부 일정은 없다.
29일은 아름동주민센터와 아름동 속편한내과을 들렀다.3월 1~6일은 외부 일정이 없으며, 7일에는 세종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시는 전날 오후 8시 확진환자 줌바 수강생 등 접촉자 54명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중이다.
세종시의 이날 오후 8시 기준 누적 환잔자는 6명이며, 접촉자는 290명으로 늘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