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7382명이 됐다.
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인 8일 0시부터 이날 0시까지 확진자 248명이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67명이었던 전날보다는 증가 인원이 119명 줄었다.
하루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200명 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6일 이후 12일 만이다.
국내 사망자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1명이 추가돼 모두 51명이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36명이 늘어 모두 166명이다.
김혜란 동아닷컴 기자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