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인스타그램 © 뉴스1
가수 겸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인 박진영(48)이 득녀했다.
9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조금 전 예쁜 딸아이를 맞이해서 이제 연년생 두 딸의 아빠가 되었다”라고 써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는 “어려워져 가는 세상에 이 아이들이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잘 가르치겠다”며 “이렇게 모두들 힘드신 상황에서 나만 좋은 소식을 알리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다 같이 힘을 합쳐 이 위기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진영은 지난 2013년 결혼한 뒤 2019년 1월 첫 딸을 얻었다. 이후 1년 여 만에 둘째 딸까지 얻으며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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