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갑 '재심' 이성만 전 인천시의장 공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에 연루된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4·15 총선 출마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4·15 총선 울산 중구 선거구에 임 전 최고위원을 공천했다.
최운열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차 경선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인천 부평갑에는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공천됐다. 당초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단수공천됐으나 이 전 의장의 재심 신청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