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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4·15 총선 울산 중구에 ‘선거개입 의혹’ 임동호 공천

입력 | 2020-03-09 21:06:00

인천 부평갑 '재심' 이성만 전 인천시의장 공천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에 연루된 임동호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4·15 총선 출마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4·15 총선 울산 중구 선거구에 임 전 최고위원을 공천했다.

최운열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6차 경선 결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임 전 최고위원은 김광식 전 근로복지공단 감사를 꺾고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인천 부평갑에는 이성만 전 인천시의회 의장이 공천됐다. 당초 홍미영 전 인천 부평구청장이 단수공천됐으나 이 전 의장의 재심 신청으로 진행된 경선에서 결과가 뒤집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