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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앞두고 日연락관 위촉

입력 | 2020-03-09 22:30:00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는 2020 도쿄 패럴림픽(8월 25일~9월 6일)을 앞두고 일본 현지 한인단체와 기업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재일대한체육회 이동수 대외협력팀장을 일본 연락관으로 위촉하고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

이동수 연락관은 2001년 대한체육회 일본지회에 입사한 이래 각종 국제대회지원 업무를 통해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 장애인체육 분야에서도 수영 코치를 지냈고 현재 대한장애인수영연맹 대외협력팀장과 기초종목 육성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다. 이 연락관의 임기는 9월 30일까지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