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니스(JNESS)는 자사의 근무시간 관리 솔루션 엠오피스(MOffice)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책으로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들을 위해 이석(移席 ·근무장소 이탈) 관리팩 활용 기능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재택·원격근무를 실시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재택·원격근무 또한 길어지고 있다. 이에 갑작스레 재택근무를 도입한 일부 기업은 업무 공백 발생을 염려하거나, 직원 관리감독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제이니스 측은 이런 기업들에게 자사의 PC오프(OFF) 프로그램 엠오피스(MOffice)의 이석 관리팩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이니스 측은 이석 관리팩을 활용하면 재택근무나 외근, 원격근무 시에도 명확한 근무 관리가 가능하다며 오는 13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자사도 엠오피스 이석 관리팩을 활용해 근무 체계를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재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업들의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해주는 엠오피스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엠오피스 이석 관리팩을 활용하면 사내 PC에 접근하는 모든 환경에서 직원들의 근로시간을 명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니 많은 활용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