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센터 부산→충북 영동 이전… 규모 50%↑
소비자 운휴시간 최소화
올해 ‘엔진 엑셀런스 센터’ 신설
이번 부품센터 확장 이전으로 제주 지역을 제외한 전국 서비스센터에 직배송 기준 4시간 이내에 부품을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 운휴시간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센터는 내륙물류 중심지인 영동 황간물류단지 내에 위치한다.
부품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한다. 브랜드 부품 및 재고 관리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운영 효율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밀크런 물류 체계 방식을 도입하고 부품 직배송 전담 파트너업체를 지정해 부품 공급 시스템 최적화를 추진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