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2020.2.28/뉴스1 © News1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국민들의 마스크 구매의 불편함을 더는 마스크 지도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코로나19 마스크 지도 개발 촉진을 위한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스타트업과 여러 가지 혁신적인 시도가 모이면 코로나19도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기부는 개발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 연결과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코로나 지도 개발을 위한 원스톱 지원 데스크‘를 운영하고, 중기부의 창업사업과 연구개발(R&D)을 우선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스타트업들은 정확한 데이터에 대한 접근, 코로나 지도 통합홍보, 정부기관의 협조, 대기업과의 협업 등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Δ카카오톡을 통한 순차적인 구매 호출 Δ코로나 지도에 마스크 정보 구현 Δ해외 공공 API 매쉬업 개발 제휴 등 다양한 개발 계획도 내놓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