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2시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2020.3.11/뉴스1© News1
11일 오전 2시4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불이 날 당시 집 안에는 70대 부부가 있었는데, 남편 조모씨(72)가 숨지고 주택 90.23㎡가 전소됐다.
소방은 신고 접수 후 현장에 출동해 화재 발생 30여분 만인 오전 3시14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아내 강모씨(71)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검식을 거쳐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제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