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판정 후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 숨져
경북 봉화군은 11일 푸른요양원 확진자 중 A(90·여)씨가 이날 오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푸른요양원 입소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환자는 2명으로 늘었다.
기저질환이 있는 A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지난 6일 김천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아 왔다.
이들 중 완치퇴원은 1명, 전문병원치료 중 55명, 2명은 사망했다.이날 오전 추가 확진된 2명은 안동의료원으로 이송했다.
[봉화=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