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영 울산 비타민치과 대표원장.
임플란트 과정은 인공치아를 식립하는 과정과 이후 치아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보철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머리 부분에 해당하는 보철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아 본을 뜨는 인상채득 과정이 있는데, 구강 내에 고무 재질의 인상재를 넣어서 본을 뜨게 된다.
이 인상재는 이물감이 느껴지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꺼리는 환자들이 많다. 또한 인상재가 고무 재질의 물질이기 때문에 본을 뜨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모양에 변형이 오는 등 정밀한 구강 구현이 어려웠으며, 변형이 오게 되면 환자의 상태에 맞는 적절한 진료가 이뤄지는 것도 힘들었다.
최근에 각광받고 있는 3D 구강 스캐너인 트리오스는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하고 오차가 적은 구강 상태파악과 재현이 가능한 장비이다. 환자가 이물감이나 구토감을 느끼지 않고도 진료가 가능하며, 환자의 치아 상태를 3D 그래픽으로 구현하여 오차를 줄이고 정밀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치과를 선택할 때에는 임상경험이 풍부하고 높은 실력의 의료진이 있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치료 전 정확한 설명을 통해 환자가 치료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치료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울산시 우정동에 위치한 비타민 치과는 ‘활기찬 인생을 위한 첫 걸음, 여러분의 평생주치의 비타민 치과’라는 슬로건으로 16일에 새롭게 개원 예정이다. 누구나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비타민’이라는 단어를 병원 명으로 사용했는데, 환자들의 구강 내 건강을 위한 최상의 비타민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담고 있다.
김대영 울산 비타민치과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