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 남원시 남원의료원에 대구 경증환자들이 탑승한 이송 차량이 들어서고 있다. 2020.3.11/뉴스1 © News1
기저질환이 없는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또 숨졌다.
코로나19 사망자가 대구 46명, 국내 67명으로 늘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49분 대구 파티마병원에 입원한 79세 남성이 사망했다.
기저질환이 없는 이 남성은 그동안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았다.
같은날 원광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대구의 84세 여성과 대구의료원에 입원한 87세 남성 등 하루 동안 3명의 확진자가 잇따라 숨졌다.
(대구=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