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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1810선까지 추락…4년 만에 1850선 무너져

입력 | 2020-03-12 11:04:00


코스피가 12일 개장과 함께 급락해 장중 1810선 까지 내려갔다가 183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20.30포인트(1.06%) 내린 1887.97에 출발했다

개장 이후 한때 지수는 4.99% 폭락한 1813.13까지 주저앉았다.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4.09% 내린 1830.17을 기록 중이다.

지수가 장중 1850선 아래로 내린 것은 지난 2016년 2월15일(1847.60) 이후 4년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308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05억원, 1124억원 매수 우위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