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0일 천연기념물 331호인 점박이 물범 한마리가 북면 죽암리 해안에서 유영하고 있다. (독자제공) /© 뉴스1
멸종위기인 물개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점박이물범이 경북 울릉군 해안에서 잇따라 발견됐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월29일과 30일 천연기념물(331호)인 점박이물범 한마리가 울릉읍 사동리와 북면 죽암리에서 발견됐다.
또 이달 9, 10일에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으로 지정된 물개 한마리가 저동항 북방파제와 해안에서 유영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울릉=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