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
걸그룹 구구단 세정의 희로애락이 담긴 ‘야식 타임’이 금요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는 구구단 세정이 평화로운 소확행 시간으로 재미를 안긴다.
이날 구구단 세정은 힐링을 안겨줄 셀프 야식 만들기에 돌입한다. 평소 요리를 즐겨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이던 그녀는 해동 단계에서 멈칫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특히 꽁꽁 언 오징어와 사투를 벌이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과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망한 야식을 뒤로 하고 착잡한 마음을 바로 잡으며 결국 맥주를 오픈, 현실 자취생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러면서도 초라하지만 홀로 즐기는 야식 타임에 만족스러운 듯 묘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고 해 그녀의 야식 타임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오늘 방송에 이목이 집중된다.
극과 극의 반전을 오갈 구구단 세정의 파란 만장한 야식 타임은 이날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