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질병관리본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현황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 News1
방역 당국이 주말을 맞이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를 철저히 실천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제 주말이 다가오는데 사망자 발생 등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노력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한 감염병 확산 차단 방법이다. 바이러스가 사람을 숙주로 삼는 만큼 추가로 전파할 수 있는 사람과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근본적인 방역 방법이다.
또 대인간 침방울로 인한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마주 보고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를 두고,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수칙을 지켜야 한다.
정은경 본부장은 “전반적으로 감염병 관리나 위생, 환경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조금이라도 몸이 안 좋거나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학교나 직장에 출근하지 말고 집에 머물러 주시기를 계속 강조 드린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