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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한 컷]태릉선수촌 ‘올림픽의 집’,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입력 | 2020-03-16 16:37:00


16일 코로나 19 경증환자 생활치료센터가 마련된 서울 태릉선수촌에 환자를 태운 보건소 차량들의 소독 방역이 이뤄지고 있다. 서울시는 대한체육회의 협조로 태릉선수촌 내 숙소인 ‘올림픽의 집’에 코로나 19 경증 확진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해 이날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대 210명이 들어갈 수 있는 태릉선수촌 내 생활치료센터엔 경증, 무증상 확진자가 입소 대상이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