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
3월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의 전용 84㎡A 타입 거실. 3면에 창을 둬서 조망권을 확보했다. 일부 세대에서는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지하 5층∼지상 최고 59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 아파트 전용면적 84∼175m² 1205채, 주거용 오피스텔 전용면적 59m² 320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에는 연면적 2만5775m² 규모(158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스카이 애비뉴’가 조성된다.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인천지하철 1호선 국제업무지구역이 단지 지하와 직접 연결되는 역세권 단지다. 현재 건설 중인 워터프런트 호수와 마주하고 있어 일부 가구에서 호수 조망도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 각종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엘리베이터 호출과 택배 알림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스마트폰 앱으로 지하주차장 주차 위치를 저장하거나 공동현관 자동문을 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분양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수도권 비규제지역 대단지 아파트이면서 역세권과 호수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고급스러운 외관설계는 물론이고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등으로 수요자의 문의도 많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전용 84m²가 평균 7억3000만∼7억4000만 원, 전용 102m²가 8억7000만∼9억1000만 원 수준으로 인근 아파트 실거래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1600-3113)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4월 1일 발표된다. 중도금 이자후불제(분양가 9억 원 이하)가 적용되고, 비규제지역으로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1차 중도금 납입 일정을 전매가능일 이후로 하면 중도금 납부 이전에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