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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도심 세운지구 인접 소형 오피스텔 분양

입력 | 2020-03-17 03:00:00

‘신일해피트리앤종로’ 135실




신일이 서울 종로구에서 시공하는 소형 오피스텔 ‘신일해피트리앤종로(조감도)’에 대한 분양이 진행 중이다. 신일해피트리앤종로는 지하 3층∼지상 1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19∼26m²인 오피스텔 135실과 근린생활시설 8실로 구성된다.

이 오피스텔은 서울 도심에 남은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로 꼽히는 ‘세운정비지구’와 인접해 있다. 향후 개발이 완료되면 업무시설과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도심에 있어 배후 수요가 탄탄한 편이다.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이 몰려 있는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동대문과도 가까워 직장인은 물론 성균관대, 한성대, 서울여대 등 서울 강북권 대학생과 교직원의 입주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은 큰 장점이다. 반경 1km 안에 서울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을지로3가역, 서울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등 11개 지하철역이 있다. 버스 노선의 중심지인 서울역 복합환승센터도 멀지 않다. 오피스텔 입주민의 편의성을 고려해 TV,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스타일러 등 풀 옵션으로 제공한다.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