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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신도시 검단에 중소형 722채

입력 | 2020-03-17 03:00:00

대방 ‘노블랜드 리버파크’ 3차
최고 29층… 이달 말 본보기집
법원 등 들어서고 교통 편리해




대방건설은 검단신도시에 들어설 예정인 ‘인천검단신도시 3차 노블랜드 리버파크’(조감도)가 이달 말 본보기집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722채 규모이다.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59m², 84m²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59m² 492채, 84m² 230채다. 앞서 분양을 마친 1차(1279채) 및 2차(1417채)를 포함해 검단신도시에만 총 3418채의 대규모 브랜드타운이 형성된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지법 북부지원과 인천지검 북부지청을 검단신도시에 신설하는 관련 법률안이 통과됐다. 해당 기관들은 인천 서구 당하동 191 일원(검단신도시 1지구)에 약 4만6000m²(지원·지청 각 2만3000m²)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노블랜드 리버파크는 편리한 교통이 눈에 띈다. 아파트와 도보 거리에 인천지하철 1호선 101역이 2024년 하반기(7∼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3년 개통되는 검단∼경명대로 도로를 통해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의 접근이 수월해지고 원당∼태리 광역도로 역시 같은 해 개통될 예정이다.

유원모 기자 onemo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