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와 도시가스 사용료를 자동납부로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연간 최대 20만 원 이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카드가 나왔기 때문이다.
우리카드가 최근 출시한 ‘카드의정석 APT Platinum’과 ‘카드의정석 APT’, ‘카드의정석 APT CHECK’가 이 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카드인 ‘카드의정석 APT Platinum’ ‘카드의정석 APT’의 경우 아파트 관리비 및 도시가스 사용료를 카드 자동 납부했을 때 연간 최대 21만6000원을 아낄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관리비의 경우 최대 18만 원을, 도시가스 사용료의 경우 3만6000원의 절감 효과가 발생한다.
체크카드인 ‘카드의정석 APT CHECK’ 또한 연간 최대 12만 원의 아파트 관리비 절약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카드의정석 APT Platinum’은 독자적으로 △학원업종 10% 할인(연간 최대 12만 원, 관리비 포함 최대 30만 원 할인) △전 세계 공항라운지 무료입장(월 1회, 연간 2회) △프리미엄 투어 서비스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 또 5월 말까지 1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벤츠 C-class(1명), 셀리턴 LED 마스크(3명), LG 스타일러(5명), 삼성 공기청정기(1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981명)도 증정한다.
‘카드의정석 APT Platinum’의 연회비는 2만9000원이며 ‘카드의정석 APT’는 1만5000원, ‘카드의정석 APT CHECK’는 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혁 기자 hac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