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위너’가 2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위너는 4월 9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를 공개한다.
총 12곡이 실린다. 앞서 위너는 지난 2014년 ‘2014 S/S’와 2018년 ‘에브리데이(EVERYD4Y)’ 두 장의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으로 구성된 위너는 데뷔 후 그동안 장르를 가리지 않는 음악으로 인기를 누려왔다. 지난해 위너표 여름 댄스곡인 ‘아 예(AH YEAH)’와 장르적 크로스오버 시도가 돋보인 ‘소소(SOSO)’로 주목 받았다. 서울을 비롯한 8개 도시 아시아 투어(CROSS TOUR)로 팬들과도 만났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