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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최고 쿼터백 브레이디 뉴잉글랜드 떠나

입력 | 2020-03-19 03:00:00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역사상 최고 쿼터백으로 손꼽히는 톰 브레이디(43·사진)가 20년 동안 몸담았던 뉴잉글랜드를 떠난다. 2000년 데뷔 후 처음으로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브레이디는 17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6차례나 슈퍼볼 우승 트로피를 안긴 뉴잉글랜드의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넸다. ESPN을 비롯한 현지 언론은 브레이디가 탬파베이와 계약하기로 합의한 상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