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지역 요양시설 5곳에서 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시는 해당 시설 명단과 상세한 내용은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가 확인된 5곳 외에 또 다른 노인 요양시설 5곳에서 추가로 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지난 17일 7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한 한사랑요양병원은 추가 감염 차단을 위한 방역 조치를 실시 중이다.
또 확진자 57명(노인 환자) 중 32명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