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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신기 휴스티지’ 아파트 ‘메가 11’ 상업시설, 여수 신기동 중심 ‘랜드마크’ 단지

입력 | 2020-03-20 03:00:00


전남 여수시 신기동 옛 메가박스 땅에 고층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일대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창기업은 4월 전남 여수시 신기동 11 기존 메가박스 자리에 아파트 ‘여수 신기 휴스티지’와 상업시설 ‘메가11’을 공급한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2개동 총 142채,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1층 총 32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경우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m²로만 구성됐다.

단지 북측으로 여수를 관통하는 8차선 쌍봉로가 있어 여수국가산단 및 여수 구시가지, 시청로, 좌수영로 등 여수 시내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28개의 버스 노선이 지난다. 여기에 KTX 여천역, 여수공항, 여수종합버스터미널까지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여수시청, 한국병원, 여수 성심병원, 제일병원, 여수법원, 농협하나로마트, 이마트, 롯데마트 등 여수 중심지의 생활·편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아파트와 상업시설 모두 뛰어난 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하나의 복합건물이지만 지하 1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상업시설 ‘메가11’이, 지상 2층부터는 여수 신기 휴스티지의 아파트 및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아파트의 1층이 되는 지상 2층은 대부분 녹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상업시설은 도로와 인접한 스트리트형 및 쾌적한 야외 테라스 상가로 조성된다.

본보기집은 다음 달 여수 엑스포단지 국제관 B동 105호에 연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