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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치료를 받고 완치한 후 재감염됐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후 입원 치료를 받고 완치돼 퇴원했던 A씨(26·예천군)가 재감염됐다.
A씨는 지난 1일 확진 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한 후 10일 음성이 나와 퇴원했다.
방역당국은 A씨에 대한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경과를 지켜보고 있다.
앞서 지난 11일 광주광역시에서 신천지교회 교인 A씨(30)가 퇴원한지 6일 만에 양성 판정을 받아 다시 병원으로 이송됐다.
완치 후 재감염 사례가 이어지자 일부에서는 ‘퇴원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안동=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