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가 봄을 맞아 가성비 높고 세련된 거실 인테리어 꿀팁을 소개한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마주하는 곳은 바로 거실. 풍수지리학적으로 거실은 현관에서 들어오는 좋은 기운과 집 안의 기운이 만나는 장소이기도 하다. 이런 이유로 다른 방보다 거실에 더 많은 신경을 쓰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미려고 한다.
집 안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거실은 마루 바닥재 하나만 바꿔도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다양한 마닥재 가운데 대리석은 고급스러움의 대명사다. 하지만 비용이 비싸 선뜻 선택하기가 어렵다.
패턴 또한 다양하게 라인업 돼 있어 넓은 거실과 주방의 경우 우드와 대리석 패턴의 혼합 시공으로 단독 패턴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역동적이면서도 트렌디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한솔홈데코는 대리석 패턴을 마루 바닥재뿐 아니라 벽자재(스토리월)에도 적용했다.
대리석 패턴의 스토리월은 천연 자재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대리석과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다.
스토리월은 무늬목과 달리 쉽게 긁히지 않고 도장벽보다 오염에 강하다. 특히 벽지보다 습기에 강해 가성비가 뛰어나다. 디자인도 단순 대리석뿐 아니라 스톤, 우드, 유니크 컬러 등 다양하다.
한솔홈데코 관계자는 “대리석이나 원목, 스톤 등 천연 소재를 완벽하게 구현한 SB 마루와 스토리월은 기능성, 실용성은 실제 소재보다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부담 없다”며 “올봄 이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린 세련된 공간 연출을 시도해 보라”고 권했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