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4·15 총선 대진표가 확정됐다. 좌측부터 민주당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 강준현 전 세종시정무부시장, 통합당 김중로 전 민생당 비례대표 의원, 김병준 전 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정의당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 민생당 정원희 전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 © 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세종갑 후보를 확정하면서 세종지역의 여야 4·15 총선 대진표가 완성됐다.
세종갑 선거구에는 민주당 홍성국 전 미래에셋대우 사장이 미래통합당 김중로 전 민생당 비례대표 의원과 행정수도 완성을 두고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정의당은 이혁재 세종시당 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민생당은 정원희 세종시도농공감융합연구원장이 총선에 나선다.
이로써 세종시 2곳의 선거구 후보가 확정된 가운데 26~27일 본선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