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돌파했다.
21일 통계정보 사이트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전 세계 총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만8996명 늘어난 30만4493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확진자수는 처음으로 3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도 전일보다 1613명 늘어난 1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수는 1위가 이탈리아(4825명), 2위가 중국(3255명), 3위가 이란(1556명), 4위가 스페인(1378명), 5위가 미국(301명)이다.
중국에서 발원한 코로나19가 유럽을 휩쓸고 미주로 상륙하고 있는 모양새다. 최근 들어 미국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급증, 각각 세계4위와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