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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80대 남성 확진자 1명 사망…총 106명

입력 | 2020-03-22 14:00:00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인 80대 남성이 숨졌다. 국내 106번째이자 대구 73번째 사망자다.

대구시는 22일 영남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80세 남성이 이날 오전 0시30분경 숨졌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대구 문성병원에 입원했고, 이달 14일 발열과 호흡곤란으로 영남대병원 응급실에 옮겨졌다.

그는 하루 뒤인 15일 코로나19 검사를 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날 숨졌다.

이 남성은 뇌졸중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서한길 동아닷컴 기자 stree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