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탈취제 개발 전문 기업 (주)뉴미라코(대표 이원두)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생활시간이 길어진 요즈음 스투키 휘산기가 주목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휘산기란 필터 공기청정 방식이 아니라 용액을 기체 형태로 뿌려(휘산) 공기 중에 있는 초미세먼지, 곰팡이균, 세균 등 각종 유해물질을 흡착해 분해하는 방식이다. 미세먼지와 새집증후군 물질 저감, 공기 중 부유 세균 및 부유 곰팡이 제거 외에 반려동물 분비물, 음식, 담배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제거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
주 기능인 항균·탈취 외에 공기 청정, 가습, 디퓨져, 무드등의 기능도 갖췄고 초음파 진동 방식이 아니라 펫(프로펠러) 자연 방식으로 발열 없이 자연스러운 용액 휘산을 특징으로 한다.
업체 측은 스투키 휘산기의 가장 큰 장점은 천연 성분으로 제조한 용액이라며 20여 종의 식물성 추출물을 주 원료로 인체에 무해하며, 피부자극 테스트와 경구독성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실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진행한 시험에서 피부 자극 및 탈취(암모니아) 성적서를 획득했으며, KSD환경시험연구소가 진행한 미세먼지 감소 및 총 부유 세균, 살모렐라균, 포도상구균, 곰팡이 등의 실내 공기질 시험에서도 효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이원두 대표는 “최근 국내에 바이러스와 미세먼지 세균 피해가 매년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스투키 용액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며 “스투키 용액은 안전한 천연 성분으로 걱정 없는 실내 공기를 구현하는데 기여하여 휘산기에 넣는 용액 뿐 아니라 항균 탈취 스프레이로도 제조돼 판매 중이다”라고 말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