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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25일 7세대 ‘올 뉴 아반떼’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신형 아반떼는 스포티한 디자인 ▲3세대 신규 플랫폼 ▲최신 스마트 안전 편의사양이 집약된 상품성이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 판매 가격은 ▲가솔린 1531만~2422만 원 ▲LPi(일반판매용) 모델 1809만~2197만 원 범위에서 책정된다.
3세대 준중형 신규 플랫폼이 탑재된 신차는 효율적인 연비, 2열 레그룸, 트렁크 용량 등의 공간 활용성, 한층 높아진 안전성이 특징이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은 연비 15.4km/ℓ, 최고출력 123PS(마력), 최대토크 15.7kgf·M, ▲1.6 LPi 엔진은 연비 10.6km/ℓ, 최고출력 120PS(마력), 최대토크 15.5 kgf·M의 효율적인 상품성을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1.6 터보 N라인(Line)은 향후 국내 출시 예정이다.
3세대 신규 통합 플랫폼이 탑재된 올 뉴 아반떼는 ▲혁신적인 스포티 디자인을 위한 전고 하향(-20mm), 전폭(+25mm) 증대 ▲낮아진 차량 무게중심과 개선된 주행 안정감 ▲동급 최고 수준의 휠베이스 (+20mm) 등이 특징이다.
최적의 레이아웃 설계를 통해 기존 아반떼 대비해 늘어난 2열 레그룸(기존 대비 +58mm, 964mm)으로 준중형 세단 최고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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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에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편의 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현대 카페이는 더욱 스마트해진 올 뉴 아반떼 대표 신기술이다.
또한 올 뉴 아반떼에는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들어갔다. 현대차는 상위 트림 사양이거나 엔트리 트림에 선택 사양으로 제공하던 다양한 안전 사양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HBA) ▲차로 유지 보조(LFA)를 파격적으로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또한 가솔린 모델 모던 트림 이상부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등을 현대스마트센스 I, 인포테인먼트 내비 II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도록 구성해, 고객의 안전 운전을 돕는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