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25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대구에서 발생한 91번째 사망자인 A(80)씨는 이날 오전 7시51분께 파티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수성구 중동 김신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A씨는 지난 9일 요양병원 전수조사로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고 다음 날인 10일 확진 판정과 환자 번호 7581을 부여받았다.
앞서 대구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90명이 사망했다.
[대구=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