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제2차 KITA 빅바이어 화상 상담회’를 개최하고 판로 확대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인 트레이드코리아에 등록된 바이어 데이터베이스와 해외지부 네트워크를 활용해 상담회에 참가하는 해외 바이어 숫자를 기존 5곳에서 29곳으로 늘렸다. 중국 전자상거래 2위 기업인 징둥닷컴, 중국 3대 유통기업 뱅가드그룹, 베트남 3대 리테일 그룹 사이공코옵 등이 바이어로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35개사가 참석했다.
변종국기자 bj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