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전국 누적 사망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25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경북에서 발생한 32번째 사망자인 A(79)씨는 이날 오전 9시26분께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폐렴과 호흡부전으로 사망했다.
지난 1월부터 경산 서요양병원에 입원 중이었던 A씨는 지난 17일 미열 증상이 있었다.
21일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진 A씨의 기저질환은 욕창, 치매 등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북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31명이 사망했다.
[경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