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혁신과 도전으로 - 광운대
■ ‘광운만의 기업가정신’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선도’
광운대가 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창업공간 규모는 전국 대학 1위를 자랑한다. 학생창업회사제도를 통해 다양한 창업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직접 회사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연간 창업 교육 참여 인원은 5000명 이상이며 지난 3년간 15개의 학생창업 기업이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또한 광운대가 보육하는 스타트업은 매년 50개 이상의 기업이며, 최근 3년간 150억원의 매출과 80억원의 투자유치를 기록했으며 연평균 200명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산학협력단을 통해 기술사업화(기술창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진행하여 창업연구년 등 창업친화적 제도를 실시하고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체계적인 창업시스템도 제공하고 있다.
■ 소프트웨어(SW)융합대학 설립 통해 핵심인재 양성할 수 있는 경쟁력 갖춰
광운대는 2017년 국내 최대 규모의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을 출범하여 소프트웨어 분야의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에 입학하는 예비 신입생들은 4박 5일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컴퓨팅사고’란 코딩과목을 이수해야 한다(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않음).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최대 80개의 코딩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또한 2017년 3월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으로 선정되어 SW에 재능이 있는 우수 인재 선발부터 산업 현장 중심의 SW전공교육 강화, 지능정보사회를 견인할 융합인재 양성 등을 위해 SW중심의 교육 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 광운의 교육 혁신 프로그램, 창의·융합 프로그램
광운대는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까지 연구와 연구의 시너지를 일으키며 학문과 학문의 경계를 허무는 융합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참빛설계학기’는 2005년부터 공학 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팀 기반의 자기주도적 연구 프로젝트를 선도적으로 수행했던 것을 인문사회계열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단순히 전공 심화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문예술, 국제 교류, 창업 연계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총망라하여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경험을 돕는다. 또한 교육 방법의 혁신과 교수-학생 상호작용 촉진을 위하여 2020학년도 1학기부터 실험적인 유형의 프로젝트 교과목인 다학년 다학기 프로젝트 교과목(KW-VIP)을 도입해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학부생 및 대학원생(멘토)이 다학년으로 한 팀을 이루어 교수가 주도하는 전공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학부생의 전공 역량과 전문 역량을 함양시키고 융합적인 역량을 키워내는 것을 교육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이다.
광운대 교육 프로그램의 우수성은 산업계관점 평가 결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환경공학과(2018년), 전자통신공학과(2017년), 건축공학과(2012, 2016년)와 전자통신공학과(2013년), 컴퓨터공학과(2013년), 환경공학과(2014년) 등이 최우수 등급평가를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