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윤정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뉴스1 © News1
더불어민주당은 28일 4·15 총선 후보등록 마감(27일)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과 함께 국난극복선거를 치르겠다”고 밝혔다
허윤정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는 보건의 영역을 넘어 전 세계적 경제위기, 정치위기를 가져왔다. 민생·방역·교육 등 우리사회 전 분야에서 겪어보지 못한 국난이 펼쳐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허 대변인은 “국민의 삶이 가장 큰 걱정”이라며 “기댈 곳 없는 서민과 흔들리는 중산층, 무너지는 모든 국민의 삶을 지켜내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의 최우선 사명임을 253명 모든 후보가 뼈에 새기고 있다”고 했다.
허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국난극복에 집중하는 선거를 치를 것”이라며 “국민과 괴리된 정치논리로 국민 분열을 유발하는 행태와는 단호히 싸울 것이며, 국민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 생활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면서 반드시 어려움을 극복하는 총선으로 치르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