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은행 부문 - 신한은행


올해 2월 5개 영업점을 고객 중심 영업점으로 지정하고 대출 취급과 투자상품 가입 성과를 고과에 반영하는 실적 경쟁을 없애 고객들이 부담 없이 금융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고객 보호를 위해 ‘투자상품 판매 정지’ 제도를 도입해 펀드, 주가연계신탁(ELT)등 투자상품 판매 절차 준수를 강화했다.
신한은행은 금융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전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거래가 없는 고객도 신한 쏠(SOL)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금융기관의 장벽을 허무는 ‘오픈뱅킹 플랫폼’을 구현했다. 회원 가입 후 타행 계좌 등록만 하면 조회, 이체 등 모든 금융기관의 거래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중소기업 일자리 창출 및 청년 실업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