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현 영무예다음’ 투시도
시흥 장현지구 핵심입지… 4월 7일 당첨자발표
영무건설이 시흥 장현지구에 선보이는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이 오늘(31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 단지는 시흥 장현지구 내에서도 최고 핵심입지에 위치하는 단지로 관심이 높다.
분양관계자는 “교통, 상업, 교육, 쾌적한 자연까지 시흥 장현지구의 다양한 모든 인프라를 가까운 곳에서 누릴 수 있는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라며 “1순위 청약에도 높은 열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 ~ 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접근성도 좋다.
단지는 진말초, 장곡중 등이 가깝고, 인근에는 새롭게 설립될 유치원 및 초등학교 예정 부지와 고등학교 예정 부지가 자리해 아이들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 대형마트와 개인병원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27년 건설명가 영무건설의 차별화된 상품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평면설계를 통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룸테라스 설계도 도입한다.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로 꾸미는 설계로 익숙한 평면구조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단지 내에는 친환경 조경특화설계로 장곡천을 조망할 수 있는 라운지와 수경시설, 중앙공원 등을 구성해 입주민에게 자연과 어우러진 친환경 라이프를 선사한다. 이 밖에 Smart Life 원패스 시스템 등의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해 주거편의성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270만원 대다. 이는 최근 시흥 장현지구 내 분양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이 1,300만원 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청약 이후 일정은 4월 7일(화) 당첨자를 발표하고, 4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