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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코로나19 극복 성금 전달

입력 | 2020-03-31 13:58:00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총 592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의료진과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방역조치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한 국가임상시험지원센터 및 신약 연구개발 정보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지원 등 국민들의 신약접근성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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