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AIA생명은 ‘건강한 삶’을 주제로 많은 이들이 ‘더 오랫동안, 더 건강하게,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드림 어게인’이 대표적 프로그램이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으로 신체 일부를 절단하는 장애를 입었지만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장애인을 발굴해 의족 및 의수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7년 출범한 드림 어게인 프로그램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에이블복지재단과 협력해 화가, 댄서, 스포츠 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절단 장애인들을 지원하고 있다. AIA생명은 드림 어게인을 통해 지금까지 9명의 절단 장애인에게 약 1억 원 상당의 의족과 의수를 지원했으며 재활 활동을 돕고 있다.
한국 축구의 간판스타 손흥민 선수가 활약 중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구단의 코치진을 초청해 국내 축구 유망주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에는 평소 신체 활동이 많지 않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소속 아동이 참가하는 스트레칭과 축구 교실을 진행했다. 2019년에는 AIA생명 고객 및 임직원, 파트너사의 자녀를 포함해 소외계층 아동과 국내 축구 유망주 총 120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청년 벤처기업과 함께하는 협업도 강화하고 있다. 참가 업체 중 하나인 ‘스몰티켓’은 AIA 고객을 대상으로 재테크 토크쇼를 진행했다. MG솔루션스, 오투엠, 맛있저염 등의 업체는 지난해 12월 동대문디지털프라자에서 열린 AIA 행사에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모든 참가업체가 6000여 명이 참가한 AIA그룹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 ‘런더풀 페스티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AIA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서비스를 행사 참가자들에게 선보이기도 했다.
송충현 기자 balg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