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적으로 3개 업체 진단키트…더 늘어날 것"
미국이 요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조만간 미국에 운송될 것으로 보인다.
외교부 당국자는 31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간 코로나19 협력 상황에 대해 “조만간 진단키트는 비행기에 실어서 운송이 될 걸로 보인다”며 “1차적으로 3개 업체이고, 아마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공급 규모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그는 “미국 상황이 진단시트가 시급하게 필요하고, 하루 빨리 보내려고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루를 다퉈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