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개최시기는 코로나 고려해 결정”

文대통령 “코로나 안정단계 되려면 갈 길 멀다”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확실한 안정단계로 들어서려면 갈 길이 멀다”며 “개학 추가 연기가 불가피해졌다”고 했다. 전날 발표한 긴급재난지원금에 대해선 “2차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에서 나랏빚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뼈를 깎는 지출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
P4G 정상회의는 기후변화, 녹색성장 등 환경 관련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한국과 덴마크,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등 1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2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2018년 덴마크에서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6월 29∼30일 서울에서 2차 회의가 열릴 예정이었다.
박효목 기자 tree62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