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파격적인 무이자 할부와 취득세(최대 150만 원) 지원 혜택을 내걸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등 3월 SUV 전 모델 구매 시 선수율 및 금리 제로 무이자할부(36개월)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기에 국내 최장 10년/10만km보증기간도 제공한다. 블랙박스와 프리미엄 틴팅으로 구성된 리스펙트 기프트 패키지 역시 구매 고객에게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렉스턴 스포츠&칸 포함 전 모델은 1.9~3.9%(36~72개월)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할부 60/72개월 이용 시 취득세 최대 150만 원(G4 렉스턴, 그 외 차종 100만 원)을 지원한다.
쌍용차는 전국 300여개 전시장을 코로나19 안심구역으로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동시에 전시장 방문이 우려스러운 고객들은 비대면(전화 및 온라인) 상담을 적극 실시하며,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 전 모델 10만 원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10년 경과 노후차량 조기 폐차 후 G4 렉스턴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50만 원을 지원한다.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 시 최대 50만 원 특별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1.5톤 이하 화물차 보유고객 또는 사업자가 렉스턴 스포츠&칸 구매 시 50만 원을 할인해 주고, 모델 별로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 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프로그램 혜택도 받아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